2009년 마지막 날을 이 책과 보냈다.나를 보내지 마.... 이 책의 제목이면서 책 중에 주인공이 좋아하는 노래 제목이다.
20세기말 외부와의 접촉이 단절된 헤일셤에서 주인공인 캐시와 그의 친구들은 장기기증을 목적으로 사육되어진다. 시간이 흐른 뒤 간병사가 된 캐시는 장기 기증자가 된 그의 친구인 루스와 토미를 간병한다. 그리고 그들과 얽힌 과거를 회상하며 지난날 품었던 생각들을 다시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진다. 그리고 자신들의 운명과 존재에 대해 생각한다.
이 책의 내용 중 자신이 클론이라는 데에 큰 거부감없이 받아들이는 것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다. 왜냐하면 이 책이 발간된 2005년에는 황우석 사건과 아일랜드라는 영화의 개봉으로 인간복제에 대한 많은 논의가 이루워 졌고 인간 복제에 관한 정보가 이미 내 안에 있었기 때문이다. 이러한 상황이 일어나기 전에 이 책을 읽어 봤더라면 좀 더 생각할 거리가 많았겠지만 이제 읽어서는 아쉬움만 남을 뿐이다.
이글루스 가든 - 천 권의 책읽기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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